김진실은 지역 발전을 단순히 무엇을 유치했는가보다,
누가 직접 해봤고 어떤 경험이 지역 안에 남았는가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남해에는 좋은 사람과 감각을 가진 청년, 활동가, 창작자, 생활기획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공건물 사업, 마을사업, 지역축제, 위탁사업 같은 공공사업이 진행될 때
실제 기회와 실무 경험은 외부 업체나 외부 전문가에게 먼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지역에는 결과물만 잠깐 남고,
사람과 감각, 운영 경험은 남지 않는 구조가 반복되기 쉽습니다.
사업은 남해에서 열리는데, 경험은 남해 밖으로 빠져나가는 셈입니다.
김진실은 군의원이 된다면
공공사업의 예산과 추진 과정을 살피면서,
지역 인력이 실제로 참여하고 있는지,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사업 이후에도 지역 안에 경험이 남을 수 있는 구조인지 꼼꼼히 점검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순히 “외부냐 내부냐”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사업이 남해 안의 사람에게 기회와 경험을 남기는 방향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따져보는 일입니다.

